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안국약품, 창립 64주년 기념하며 재도약 다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안국약품 원덕권 사장이 창립 64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안국약품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국약품 원덕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안국약품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하신 고 어준선 회장님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서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에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지원팀 최순주 주임이 30년 장기근속상을, 개발임상실 정세영 이사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임상팀 홍유미 책임연구원 외 6명이 10년 근속상을, 단백질연구개발팀 정인혜 과장 외 2명이 5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품질관리총괄팀 이상석 총괄팀장 외 8명은 우수한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모범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년 간 회사 매출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영업본부장 김용도 전무, 대외협력본부장 강덕영 전무에게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3-09-04 19:11:11제약·바이오

오너 일가 물러난 안국약품…전문 경영인 체제 전면 전환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안국약품이 전문 경영인 체제라는 특단의 대책을 꺼내들었다.지금까지 기업을 이끌어 오던 오너 일가가 한꺼번에 물러나는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안국약품은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을 계기로 신약 개발 사업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왼쪽부터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어진 대표, 신임 원덕권 대표안국약품은 기존 어준선(84), 어진(56)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원덕권 신임 대표이사(59)를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원덕권 신임 대표의 취임보다는 기존 오너 일가인 어준선, 어진 대표의 사임에 우선 관심이 쏠린다.이중 지난 50여년간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직을 유지했던 어준선 회장의 사임은 예정된 바 있지만, 후계자로 함께 안국약품을 이끌어오던 어진 대표의 사임은 제약업계 내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다.그도 그럴 것이 올해 초 어진 대표는 중앙연구소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경영의지를 피력했기 때문이다.안국약품은 어진 대표의 사임을 두고서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이 가운데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해 새롭게 안국약품을 이끌게 된 원덕권 신임 대표는 서울대 약대(학사, 석사)를 졸업하고 수원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대웅제약과 한국얀센, 동화약품 등에서 제품 개발·라이선싱 및 해외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 삼아제약에서 연구·개발·생산 부문 총괄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최그까지는 안국약품에서 R&D 업무를 총괄하는 사장으로 재직해왔다.따라서 원 신임 대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된 회사의 경영실적 개선과 신약개발을 필두로 한 R&D 개선까지 이뤄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참고로 안국약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635억,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간신히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그런데도 회사의 대표 전문의약품인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는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병‧의원 매출 추락 속 실적이 유비스트 기준 20% 가까이 감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어진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일신상의 이유로 이와 특별한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원 신임 대표 체제로 그동안 추진해왔던 신약개발 R&D 투자 기조를 기대로 이어갈 것이다. 동시에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병‧의원 영업‧마케팅 등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국약품의 오너 일가가 전격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제약업계에서는 기업의 향후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국내 제약사 임원은 "안국약품은 국내에서 호흡기계 병‧의원을 상대로 실적을 거두는 대표적인 제약사로 꼽혔다"며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관련 환자가 급감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이어 "주목할 점은 오너가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점"이라며 "일단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을 실적부진 탈출의 계기로 보고 있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2022-03-03 18:47:17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중앙대 의학과 대상 '연구·장학금' 전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안국약품은 중앙대학교에서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중앙대 박상규 총장, 의학과 박무석, 최혜원, 정해봉,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장회의실에서 진행된 기금 수여 행사에는 기부자인 어준선 회장을 대신해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이 참석했고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이무열 대외협력처장도 함께 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이날 중앙대 의학과 박무석·정해봉·최혜원 박사과정 학생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안국 어준선 연구·장학 기금은 2007년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중앙대 경제학)이 사재 10억원을 출연해 만든 기금이다.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과 학업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기금으로 시작해 2015년 의과대학 교수 연구 지원기금이 추가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
2021-11-09 09:42:33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 개인 사재 12억원 쾌척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안국약품이 회사 내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어준선 회장의 개인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출연기금은 12억원으로 장학재단인 ‘혜정(惠晶)장학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기금 출연으로 혜택을 받는 대상은 안국약품 및 계열사 임직원이며, 업무역량 및 자기 계발 계획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지원내용은 국내외 기관의 교육과정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타 제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단계적으로 전액 지원하며,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에게 장학제도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안국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인재의 육성이 회사의 발전은 물론이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어준선 회장님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임직원들의 학업 및 전문지식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국약품 혜정장학회는 임직원들이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17-12-07 12:16:29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창립 58주년 기념식 및 기념전시 개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안국약품 창립 58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대표이사 어준선 회장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준선, 어 진)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2017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약개발과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도 인류건강과 국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생동성 있는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주문하며, 각자의 능력을 최대치를 끌어올려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달성해 나가자는 맺음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서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하여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하여 모범상을 시상하였다. 생산2팀 양인호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영업지원팀 이용수 차장 외 13명이 10년 근속상을, 바이오임상/RA팀 장준성 과장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제제팀 윤주용 과장 외 18명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안국약품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하여 을 개최하였다. 주전자강성이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일에 전문성을 키워 나가게 되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8월동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전자강성, 행복한 안국인’ 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공모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시 작품 최종 58점을 낙점하였다. 작품들 속에 비친 대상은 매우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찾은 것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서 발견되는 가장 두드러진 공통점은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국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임직원 사진 공모전은 행복한 일상 사진을 공유할 수 있기에 마음의 힐링을 얻게 되며, 이는 각자의 업무에서의 효율을 높이고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국약품 임직원 사진전 ‘주전자강성展’은 이달 28일까지 갤러리AG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및 전시할 예정이다.
2017-09-05 10:28:59제약·바이오

약사·비경영인·약사회장 출신…제약협회의 실험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제약협회 이사장단이 중도 사퇴한 이경호 제약협회장의 빈자리에 대한약사회장 출신의 원희목 전 국회의원을 지목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약협회의 전임 회장들 대다수가 제약사 오너였다는 점에서 약사이며 비경영인, 게다가 약사회장 출신의 기용은 파격적인 셈. 약대 출신으로 부산시 약사회장과 국회의원, 보건사회부 장관 역임 후 제18대 제약협회장에 이름을 올린 김정수 전 회장의 사례처럼 제약협회가 대관업무에서의 인맥과 정치력을 겸비한 적임자로 원 내정자를 지목했다는 평이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경호 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한국제약협회 회장직에 대한약사회장 출신의 원희목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차기 회장 인선 신중론이 득세하면서 일러야 4월 이후 선출이 가능하다는 분위기였지만 2018년 2월까지 잔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과 회무 안정을 위해 빠른 선출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원희목 내정자의 최종 선임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지만 사실상 회장 확정이나 다름없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원 내정자의 지목 이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원희목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약학 학사를, 강원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한 있다. 이어 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에 당선됐으며,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과 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정부 산하기관장으로 활동했다. 제약협회 회장직이 줄곧 제약사 오너나 경영인 출신이었다는 점에 비춰보면 약사 출신과 약사회 회장 출신의 기용은 특이한 셈. 실제로 대한약품공업협회에서 한국제약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1988년 이후 선출된 9명의 회장 중 2명을 제외하곤 강신호 회장(동아제약), 김승호 회장(보령제약), 이종호 회장(JW중외제약), 이금기 회장(일동제약), 허영섭 회장(녹십자), 임성기 회장(한미약품), 어준선 회장(안국약품)까지 제약사 오너, 경영인 출신이었다. 제약협회의 실험이 시작된 것은 제18대 김정수 회장과 20대 이경호 회장부터. 김정수 전 회장은 1961년 부산대 약대를 졸업하고 1968년 부산시 약사회장을, 1981~2000년까지 11~15대 국회의원을, 1990년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경호 회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보건사회부 사회복지연수원 원장, 복지부 차관, 인제대 총장을 거쳐 제약협회장에 올랐다. 대정부 협상이나 약가 관련 제도 개선 요구, 법안 발의 추진 등에 힘이 실으려면 꼭 경영인 출신이 아니더라도 괜찮다는 실용론이 득세하면서 제약협회장의 의원·장차관 기용이 본격화 된 것. 실제로 대다수 회장들의 임기가 2년에 그친 데 반해 김정수 전 회장과 이경호 회장은 각각 8년, 6년간 연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원희목 내정자는 약대 출신에 약사회장, 국회의원, 보건복지 관련 단체 경력까지 김정수 전 회장과 닮은 꼴이지만 협회장 지목에는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뒷받침됐다는 후문이다. 제약사 관계자는 "협회가 정부 차원의 제약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했고, 이에 부응한 것이 바로 당시 원희목 의원이었다"며 "제약산업 육성 특별법을 발의한 것처럼 산업 전반의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지목 요인이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 출신으로 약사회 회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회무에 정통하고 실무형 리더십까지 갖췄다는 평이다"며 "특히 국회의원을 역임했기 때문에 약업계 정책 쪽 대관라인에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희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정부 차원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 의무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 개발·연구 지원, 혁신형 제약기업 세제 혜택 등 제약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는 평.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정치력과 인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는 김정수 전 회장이나 이경호 회장의 경우 각각 8년, 6년간 연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의원이나 장차관의 기용이 곧 회무 지속으로, 이는 다시 전문성으로 연결된 셈이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회 전 회장을 제약협회장으로 기용한다는 것은 협회의 실험이자 조속한 회무 안정화를 위한 선택이다"며 "다만 잔여 임기가 1년 안팎이 남았다는 점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2017-02-04 05:00:59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창립 57주년 기념식 및 기념전시 개최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국민건강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은 자신과 회사의 성취를 넘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맺음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와 모범상 시상도 이어졌다. 10년 근속상에는 품질보증팀 김정아 부장과 생산1팀 주소현 사원이 20년 근속상을, 개발실 강영수 부장 외 15명이, 5년 근속상에는 안산팀 박설아 주임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영서팀 김용규 과장과 인천남부팀 최우성 대리가 공로상을, 인천남부팀 정문철 과장 외 14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어 제5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갤러리AG'에서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안국약품 캐릭터공모전 입상 57인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국약품은 국민들과 세계의 잠재적인 고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회사 공식 캐릭터를 확보코자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수많은 아티스트 및 지망생들의 응모가 이어졌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57점을 선발,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국약품의 비전인 인류건강실현과 글로벌 마케팅을 다양한 아이디어와 형상들로 창작된 작품들은 회사 임직원과 캐릭터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안국약품 캐릭터공모전 입상 57인전'을 공개 및 전시할 예정이다.
2016-09-06 08:38:38제약·바이오

안국약품, 2016년 시무식 및 영업전진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4일 대림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지난 2015년 성과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병신년(丙申年)에는 경영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업무수행을 통하여 각자 유능한 인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경영적 업무, 잠재력 발휘'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4일부터 1박 2일간 영업전진대회를 통해 2016년 전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영업전략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영업전진대회에서는 지난 2015년의 성공적인 영업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2016 안국 Leader’s Awards'를 개최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영업팀을 선발하고 상금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영업전진대회 기간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김승훈 변호사를 초빙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자율경영에 대한 윤리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제약영업환경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시무식과 영업전진대회를 통해 어준선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준호 대표이사 사장 등 6명의 임원승진인사와 신입사원 33명에 대한 신규 발령을 단행했다.
2016-01-07 11:43:04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앞줄 가운데), 어진 사장(앞줄 왼쪽)과 임원 기념촬영.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지난 1일 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국약품은 장기근속자와 모범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은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 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 외 13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은 제 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혜정장학회는 국내외 석박사 및 MBA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은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준선 회장은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가자"며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2015-09-09 10:27:13제약·바이오

떡 커팅하는 안국약품 "올해도 화이팅!"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지난 2일, 201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사적 업무소통창달, 필생산성향상'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2015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어준선 회장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2019년 이내에는 10대 제약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안국약품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자"며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책임을 다하고, 업무소통 창달로 모든사원의 능력을 배가시키며,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대안을 제시했다.
2015-01-06 05:20:04병·의원

오너 2세 전문경영인…제약계 M&A 판 뒤흔드나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얌전했던 제약계 M&A(인수합병) 판이 뒤흔들리고 있다. 오너 2세, 전문경영인 등이 제약업계에 대거 발을 들이면서부터다. 그간 제약업계는 오너 위주의 경영구조로 M&A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오너 위주의 주주구조, 전략적 성장보다는 조직적 성장 추구 등 정서의 문제가 크게 존재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하지만 오너 2세, 더 나아가 3세, 전문경영인 등이 경영에 적극 뛰어들면서 M&A에 대한 생각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최근 M&A 뜨거운 감자인 '드림파마 인수전'만 봐도 그렇다. 오너 2세 경영인들은 너나나도 M&A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고 있다. 실제 오너 2세 안국약품 어진 사장(어준선 회장 아들)은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보수적 경영을 탈출할 때가 왔다. 드림파마 M&A는 향후 성장의 첫 도전"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발을 뺐지만 광동제약 최성원 사장(고 최수부 회장 아들) 역시 드림파마 인수에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M&A에 대한 갈망은 오너 자손들에게만 있는게 아니다. 전문경영인에게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난다. 태평양제약을 인수한 한독은 향후 좋은 매물이 나온다면 M&A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 전문경영인 김철준 사장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태평양제약 인수 후 앞으로 2~3년 안에는 M&A가 힘들겠지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회사가 나타난다면 과감히 뛰어들 생각"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녹십자 전문경영인 조순태 사장(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의 발언도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엘, 화이자, 노바티스 등의 대형 M&A를 언급하며 "우리도 규모의 경제가 이뤄지도록 구조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시 조 사장의 발언은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면서 '적대적 M&A설'이 불거진 가운데 나와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모 상위제약사 임원은 "오너 2세, 3세, 전문경영인이 제약업계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얌전했던 M&A 판이 뒤흔들리고 있다. 이들은 시너지만 난다면 M&A를 성장의 축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2014-06-24 06:13:17제약·바이오

안국 어준선 회장, 사재 털어 모교에 20억원 기부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최근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개인 사재 2억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놓았다. 이로써 지난 2006년 10억원으로 시작한 누적 기부액만 벌써 20억원이 됐다. 중앙대학교는 "어 회장이 기탁한 기금(안국 어준선 장학기금)을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재학생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한마음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충북 보은군내 청소년들에게 학력신장과 사기진작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회사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 '혜정장학회'를 운영하기도 했다. 모든 기금은 개인 사재에서 출연한 것으로 출신 지역과 모교 학생들, 회사 핵심인재육성을 위해 기업가로서 개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2013-04-23 10:18:30제약·바이오

어준선 회장 "2013년 안국 대변혁의 해"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신년 경영지침으로 '안국 대변혁, 선진화 전략'을 내세우고 2013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어 회장은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13년은 안국의 대변혁의 해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그리고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선진화 전략을 치밀하게 수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안국약품의 핵심가치 '정직, 도전, 일체감, 창의'를 실천해 모범이 된 우수 직원 4명을 선발해 'AG 핵심가치상'을 수여했다. 또 93명 정기 승진인사와 조직 개편 및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2012년 'AG 핵심가치상' 수상자 명단] ▶정직상: 부산지점 김현재 과장 ▶도전상: 수도권종병3지점 김영훈 과장 ▶일체감상: 해외사업팀 김정제 대리 ▶창의상: 품질보증팀 이혜림 주임 [정기 승진자 명단] ▶부장: 강영수(개발팀), 윤상영(프로젝트팀), 신영희(학술교육팀), 이호윤(공무팀) ▶차장: 배수미(바이오진단개발팀), 남창진(생산기획팀), 신영준(천연물연구개발팀), 권기열(영남종병), 임후락(강서1지점) 외 5명 ▶과장: 구자걸(중호남종병), 임병욱(라이센싱팀), 임용현(기획홍보팀), 김동현(품질보증팀), 신승종(영업지원) 외 18명 ▶대리: 권경원, 정홍근, 김도혁, 김태호, 한형섭, 곽호영 외 19명 ▶주임: 김육, 김진형, 김귀범, 이정훈 외 27명 [조직 개편 및 전보 인사 명단] ▶ AG CnTech(글로벌사업본부 통합): 천세영 상무 ▶ 생산본부: 한원준 공장장, 한용권 부공장장 ▶ WH사업부장 박형래, 경영지원1실장 김승묵, 경영지원2실장 라종성, 공무팀장 이호윤, 영남종병지점장 권기열, 수도권종병2지점 박종일, 강남1지점장 배상국, 광주지점장 한혁, 강서1지점장 임후락, 원주지점장 황용연, 인천1지점장 문경선, 구매팀장 공영훈, 감사팀장 송충식, 영업지원팀장 정철, 재무전략팀장 박성남
2013-01-03 09:42:03제약·바이오

어준선 회장, 인재 육성에 사재 10억원 쾌척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어준선 안국약품 회장이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 10억원을 괘척했다. 안국약품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핵심인재 육성을 취지로 사내 장학제도인 '혜정장학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혜정장학회'는 어 회장의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운영하며, 대상자는 일반교육과정 및 석사 이상의 학위취득(MBA 과정 포함)을 희망하는 안국약품과 계열사 임직원이다. 지원 내용은 국내외 대학의 석·박사 학위는 물론 온오프라인의 MBA 및 일반교육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여기에는 해외에서의 석사학위 이상의 과정과 MBA 과정도 포함된다.
2012-05-14 10:15:36제약·바이오

안국약품, 창립기념일 기념 전시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52주년 창립기념일(9월 3일)을 맞아 대림동 본사에 위치한 'Gallery AG'에서 이색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주제는 '안국약품 반세기'다. 'Gallery AG'에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표작가 8인과 어린이 17명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행사는 내달 7일까지다. 한편, 지난 1일 창립기념식에서는 각종 행사와 장기근속상 및 공로상, 모범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사고혁신'과 '속도경영' 그리고 '창의적 혁신운동(Creative Innovation Campaign)'을 적극 실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시상은 물류팀 최태섭 부장 외 3명이 20년 근속상을, PM1팀 오은영 과장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해외사업팀 최희진 부장 외 1명이 5년 근속상을, 부산지점 김연수 부장이 공로상을, 수도권 종병 노정석 과장 외 10명이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1-09-02 13:18:14제약·바이오
  • 1
  • 2
  • 3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